티스토리 뷰
본 포스팅에는 12월달을 대비한 겨울철 무우 보관법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곧 한겨울이 들이닥칠 예정입니다. 그래서 겨울철에 김장할때 무김치 많이들 하시잖아요. 그럴때 겨울철 무우 보관법에 대해 미리 알아두면 좋을것 같아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같은 경우 12월 제철 채소이기도 한 만큼 계절에 충실한 포스팅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시기에 나오는 무들이 품질도 좋고 맛도 달달하고 하다고 하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겨울에 무 보관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 무우 보관법
아무리 품질이 좋고 맛있고 달달한 채소여도 잘못된 보관방법은 신선도를 상하게 하고 결국 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올바른 보관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무는 땅에 묻어서 보관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무가 바람에 노출되면 식감이 좋지 않게 변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골같은 곳에는 땅을 깊게 파서 장독대를 묻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반 도심속 아파트에서는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안방안으로 김치냉장고 같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냉장의 온도에 무를 비닐봉지 안에 넣거나 랩으로 감싸서 보관하면 좋습니다. 김치냉장고가 없다면 일반 냉장고 채소칸에라도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너무 양이 많아서 냉장고 안에 다 들어가지 않는다면 신문지로 감싼 뒤에 천연 냉장고인 야외 베란다에 보관하셔도 됩니다. 물론 봉지 또는 비닐안에 담아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또 무를 김장하기전에 세척해서 냉장고에 넣어두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구매했을때 그대로 흙이 있는채로 보관하는것이 더 좋습니다. 위생상 흙이 걱정된다면 신문지나 봉투 안에 넣어서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물과 닿게 되면 무 특유의 아삭한 식감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꼭! 이렇게 보관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겨울철 무우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뭔가 허전하지 않나요? 그래서 아래에서 추가로 무와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 부위별 요리법
무는 요리에 쓰일때 부위별로 다른 용도로 사용됩니다. 먼제 무 뿌리와 몸통 머리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뿌리의 경우 나물이나 절임요리를 해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유의 스파이시한 성질과 풍부한 수분덕분입니다.
몸통부분은 식감이 좋아서 국이나 찌개, 갈치조림같은 요리에도 함께 들어가곤 합니다. 끝으로 무의 머리에 해당되는 뾰족한 부분은 달달한 맛이 있어 샐러드나 무생채로 해먹기에 좋습니다.
무 고르는법
품질 좋은 무를 고르기 위해서는 톤이 하얗고 윤기가 있는 무를 골라야 합니다. 또한 촉감이 단단하고 매끈하고 상처가 없는것이 좋습니다.
무의 색깔로 당도를 알아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녹색이 많을수록 더욱 달달한 맛을 지녔고 무청 색이 초록색이면 더욱 싱싱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 시중에 판매되는 무의 경우 초록색 무청을 찾기 힘듭니다.
무의 효능
무는 세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장청소를 해주는 역할도 있습니다. 옛말로 무를 꾸준히 먹게되면 속이 건강하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그만큼 무가 몸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외에도 유해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몸 안에 독소를 제거해주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무에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겨울철 무우 보관법에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봤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길 바라며 다음에도 찾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